16일 많은 싱가포르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중요한 고대 침몰선 2척이 싱가포르 동부 해역에서 발견됐으며, 여기에는 14세기 중국 청화백자 등 정교한 공예품이 다수 실려 있었다.조사 결과 지금까지 발견된 청화백자 중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발견된 침몰선일 가능성이 있다.

△이미지 출처 : 채널뉴스아시아, 싱가포르

보도에 따르면 2015년 바다에서 활동하던 다이버들이 실수로 여러 개의 세라믹 판을 발견했고, 그 후 첫 번째 난파선이 발견되었습니다.싱가포르 국가유산위원회(National Heritage Committee)는 ISEAS-Yusof Ishak Institute(ISEAS) 고고학 부서에 침몰선에 대한 발굴 및 연구를 의뢰했습니다.2019년에는 난파선에서 멀지 않은 곳에 두 번째 난파선이 발견되었습니다.

고고학자들은 두 척의 침몰된 배가 서로 다른 시대의 배임을 발견했습니다.첫 번째 난파선에는 싱가포르가 테마섹이라고 불렸던 14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많은 양의 중국 도자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도자기에는 Longquan 접시, 그릇 및 항아리가 포함됩니다.침몰한 배에서는 원나라 연꽃과 모란 문양이 새겨진 청화백자 파편도 발견됐다.연구원은 “이 배에는 청백자와 청자가 많이 실려 있는데 그 중 상당수는 희귀하고 그 중 하나는 독특한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이미지 출처 : 채널뉴스아시아, 싱가포르

연구에 따르면 두 번째 난파선은 1796년 중국에서 인도로 돌아오는 도중 침몰한 상선일 수 있습니다. 이 난파선에서 발견된 문화 유물에는 일련의 중국 도자기와 구리 합금, 유리 모래와 같은 기타 문화 유물이 포함됩니다. 마노 제품과 4개의 선박 닻과 9개의 대포.이 대포는 일반적으로 18세기와 19세기 초에 동인도 회사가 고용한 상선에 설치되었으며 주로 방어 목적과 신호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또한 침몰한 배에는 용 문양이 그려진 냄비 조각, 도자기 오리, 관음 머리, 환시 불상 및 다양한 도자기 예술과 같은 몇 가지 중요한 공예품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채널뉴스아시아, 싱가포르

싱가포르 국가유산위원회(National Heritage Committee of Singapore)는 침몰한 2척의 선박에 대한 발굴 및 연구 작업이 아직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위원회는 올해 말까지 복원 작업을 완료하고 박물관에서 대중에게 전시할 계획입니다.

출처 CCTV 뉴스

편집 Xu Weiwei

편집자 Yang Yi Shi Yuling